하림피오봉사단, 아이들과 천연 알로에 비누 만들었어요~
합성세제, 샴프와 비누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제품들 이지요~
하지만 환경오염에 심각한 제품들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많은 분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사용을 하더라구요.
물론 천연 비누라 해도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분해되는 시간이 짧아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해요.
그동안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이번 하림피오봉사단 미션을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천연 알로에 미누 만들기~
하림에서 보내 준 천연 비누 만들기 재료 입니다.
비누 베이스 1kg과 오일들 그리고 몰드와 장식 재료들~
친환경 비누 만들기 재료 별거 없네요^^
비누 베이스 1kg 인데 양이 정말 많아요^^
천연 알로에 비누 만드는 방법 입니다.
비누베이스를 잘 녹여준 다음 분말과 오일을 잘 섞어 둡니다.
그리고 녹인 비누베이스 넣어 잘 저어준 다음
몰드에 부어 굳히면 되요~ 생각보다 어렵진 않습니다.
뒷처리가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요~
초코는 그동안 체험으로 비누만들기를 여러번 해봤어요.
하지만 민트에게는 오늘 비누만들기 경험이 처음이네요^^
초코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천연 알로에 비누 만들기 시작합니다~
비누베이스를 잘 녹일 수 있도록 잘게 썰어 줍니다.
아빠가 대충 큼직큼직하게 썰어주면
아이들이 빵칼로 잘게 잘아 주었어요.
사이좋게 그릇에 잘 담아 두고요~
분말과 오일을 잘 섞어 줍니다~
초코는 알로에 분말과 오일의 냄세가 강하다고
재미있는 표정을 짓네요^^
하지만 민트는 뭐든지 신중하게 집중해서 하는 모습 입니다.
이제 뜨거운 물에 중탕으로 비누 베이스를 녹여요~
불을 가까이 하는 작업이라 아이들은 멀리서 지켜 봅니다.
호기심 많은 초코는 계속 비누베이스가 잘 녹는지 확인하네요^^
이제 녹은 비누 베이스와 섞어놓은 분말
에센셜 오일을 잘 저어 줍니다.
위에 불순물 같은건 조금 걷어 냈어야 하는데
덥고 귀찮아서 그냥 작업 합니다^^
이렇게 잘 섞여 있는 상태가 거의 마지막 단계에요~
이제 몰드에 부어서 굳히면 비누가 완성 됩니다.
몰드에 비누 베이스를 살짝 부은 다음 장식할 재료들을 올리고
몰드에 비누 베이스를 더 채운 다음에 굳히면 완성 인데요.
비누 베이스의 양이 너무 많아서 몰드가 부족해요~
몰드를 대신한 물건들을 몽땅 꺼내 왔습니다.
특히 민트의 소꿉놀이 용품들이 총 출동 했네요~
비누도 만들고 소꿉놀이도 하고 즐거운 민트 입니다^^
날이 더워서 냉장고에 넣어 빠르게 굳혔어요~
바다내음 풀풀 나는 비누가 완성 되었습니다.
약간 투명한 색이었으면 더 시원해 보였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요거는 민트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LOVE 비누에요~
초콜릿 몰드에 만들었는데 크기도 작고 귀엽네요^^
완성된 비누들 양이 참 많지요~
주변 지인들과 사이좋게 나눠서 사용하려 합니다.
하림 피오봉사단 활동을 하며
점점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우리가족 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에 관심을 갖으며
작은 일 하나부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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