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6월 오프라인 활동은
광명동굴 및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견학과 목감천 환경정화 활동 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하림 피오봉사단 답게
6월 오프라인활동 장소 또한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오프라인 활동때와 마찬가지로
신용산역에 모인 하림피오봉사단 가족분들~
이른 시간의 모임인데도 어찌이리 시간약속을 잘 지키시는지...
그간 여러 체험 여행을 다녀봤어도
모두가 이렇게 시간약속 잘지키시는 분들 본적 없는 듯 하네요.
대박입니다^^
하림에서 푸짐하게 챙겨주신 간식먹으며 광명동굴로 떠나요~
무더운 날씨를 예상해 준비해 주신 얼음물과 얼린 음료 까지^^
센스짱~ 멋집니다!
폐광산의 기적 광명동굴
예정시간보다 빠르게 광명동굴에 도착했어요~
멀리서부터 눈에 띄었던 핑크핑크한 건물은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이라고 하네요.
폐광산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광명동굴
그리고 자원회수시설, 업사이클아트센터까지~
광명시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은 듯 싶네요.
동굴구경 한다고 아주 신나신 초코군~
입장까지 여유시간이 있어 황금패에 가족소망을 적어 봅니다.
가족 대표로 초코군이 열심히 작성 했어요~
반짝반짝 황금패가 멋있다고
집에 가져가자고 하는 아이들 이네요^^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광명동굴로 입장 합니다~
입구부터 더운 바깥 공기와는 달리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여름에 다시찾고 싶은 곳이네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람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의
시작점인 웜홀 광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광명동굴 모든길의 시작점인 웜홀광장에서
동굴탐험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들어왔어요~
빛을 주제로 한 아트프로젝트 공간인데요.
LED조명과 뉴미디어 기법을 이용한 각종 빛의 작품과
빛의 생명체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아이들도 어른들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둘러 보았네요.
빛의 공간을 통해 이어지는 동굴예술의전당 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350석 규모의 동굴 예술의 전당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동굴벽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쇼가
20분 간격으로 열리고 있었어요.
미디어파사드쇼의 모습이에요~
역시 사진으로 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게 훨씬 멋졌습니다.
보는 내내 우와~ 소리가 끊이지 않았네요.
짧게 영상으로도 담아 봤습니다.
동굴 속 물의 세계로 들어왔는데요.
이곳은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입니다.
1급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토종 물고기와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요.
모든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초코군~
그야말로 천진난만한 표정 입니다^^
황금 광산이었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40미터 길이의 황금길은 동굴에서 음이온도 함께 나와
건강과 행복을 주는 수복강령의 길이라고 합니다.
황금길의 소망의 초신성 입니다. 짖난 한 해 동안 광명동굴을 찾은
방문객들이 소망을 적은 14856개의 황금패로 만들어진 조형물인데요
반짝이는게 너무나도 아름답더라구요~
황금패 소망의 벽에 걸려있는 수많은 황금패들~
우리 가족의 소망도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 황금폭포를 뒤로하고
동굴속 지하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국내최초 동굴테마파크 답게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광명동굴 이네요~
동굴속 지하세계로 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릅니다.
손잡이 꼭 잡고 조심조심 내려가요~
내려가는 중간 황금의 방과 황금궁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아이샤의 금괴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행운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에
너도나도 손을 얹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황금의 방에는 보물상자에 동전을 던지는 체험할 수 있는데요.
쌓인 동전은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희망의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하니까요 즐거운 체험도 하며 좋은일에 동참하면 좋겠지요^^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면 초코가 그렇게도 기대하던
공포체험관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7월중에나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초코와 더운 여름 다시한번 방문해야 겠어요^^
신비한 느낌이 드는 동굴 속 지하 호수의 모습 입니다.
동굴 지하세계에 있는 판타지 웨타 갤러리에요~
갤러리에 있는 신비의 용, 동굴의 제왕은
반지의 제왕을 만든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이 직접 제작을 했다고 해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작품을 눈앞에서 보니
정말 멋있더라구요~
용이 막 살아 움직일 것 같았어요.
계단을 오르며 만난 식수대~
광명동굴의 지하암반수를 이용해서 예전 광부들이 먹었다는
먹는광부샘물 입니다.
직접 맛을 보았는데요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광명동굴 역사관도 살짝 둘러보는데요~
무언가 할 말이 많은 초코군 입니다.
언젠가는 지하 더 깊은 7레벨까지 둘러보고 싶다네요~
근대역사관을 나서 대한민국 국산 와인의 메카인
광명 와인동굴을 향합니다.
와인동굴 가는 길에는 동굴식물원이 있는데요.
물고기 배설물이 식물의 영양분으로
식물의 영양분으로 사용된 물은 정화되어
다시 수족관에 공급되고
LED 조명은 햇빛 역할을 통해 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식물의 광합성 작용은 다시 동굴내부에 산소 공급 및
정화작용을 하게 한다고 해요.
정말 기발하고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미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광명와인동굴 에서는 전국 170여종의 국산 와인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국산와인이 한 곳에 모여 판매되는 곳은 광명와인동굴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와인 시음행사도 열려서 맛좋은 국산와인 시음도 해보실 수 있습니다.
폐광의 기적을 이루다.
동굴이 다 그렇고 그렇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광명동굴은 기존에 보아왔던 동굴들 과는 다른 모습 이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곳
더운 여름이면 자꾸 생각날 것 같습니다.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광명동굴 이었는데
하림 피오봉사단 덕분에 올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광명동굴 관람을 마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방문을 했어요~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재활용 리사이클에서 한 단계 진화해서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작품 또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이라고 하네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서는 현재
토이스토리 업사이클 장난감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톡톡튀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참 많더라구요.
저는 바비인형 리페인팅 작품들이 기억에 남았어요~
즐겁게 관람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은
광명동굴 맛집이라는 셰프Lee의 황태촌 입니다.
그리고 초코는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ㅠㅠ
아이들은 돈가스를~
바삭바삭 맛있고 소스도 수제 소스인 듯 좋았습니다.
어른들은 시원한 황태 해장국~
약간 짭쪼름 하지만 요것도 맛이 좋았네요^^
아침부터 신나게 먹고 놀았으니
이제 일하러 갑니다.
열심히 일 해야지요~
광명시환경사업소앞에 목감천 환경정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멀리 정읍에서 하림 임직원 피오봉사단 분들도 오셨네요~
덥고 또 먼곳에서 오느라 피곤할 법도 한데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엄지 척 입니다^^
오늘의 할 일은 목감천 주변 쓰레기도 줍고
예쁜 꽃들도 심어서 아름다운 곳 걷고싶은 길을 만드는 거에요.
얼마 되지도 않는 길 구석구석 왠 쓰레기가 이리 많은지~
특히 담배꽁초들이 참 많더라구요.
초코가 나중에는 왜 길에다 이런걸 버리냐고 성질을 내더군요.
보고 느낀게 있으니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함부로 길에 무언가를 버리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역시 열번 말로하는 것 보다는
한번 행동으로 보고 느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피오봉사단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환경을 생각하는마음도 조금씩 커지는 것 같아요^^
언제 요런건 이렇게 미리 준비해 두셨는지~
항상 뒤에서 고생이 많은 스텝분들 입니다.
시원하게 얼린 요구르트 한잔씩 하고
이제는 예쁜 꽃을 심어 볼꺼에요~
삽질부터 심는 방법까지 열심히 설명을 듣습니다.
아빠들은 삽질하고 아이들은 열심히 심어요~
얼마만의 삽질인지~ ㅎㅎ
아빠따라 삽질한번 해보겠다고 나선 초코~
어? 이게 왜 안파지지~ ㅋㅋㅋㅋ
그냥 열심히 꽃 모종 심는걸로~
시종일관 붉은꽃을 심고 싶어했던 민트양~
결국 붉은꽃을 심고나서야 기쁨의 미소를^^
어느덧 꽃 모종도 다 심고 기념사진 찰칵~
많이 더웠는데도 표정이 밝은 피오봉사단 가족분들^^
오늘 하루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다음 오프라인 활동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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