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피오봉사단] 속리산 국립공원 탐방 및 세조길 환경정화

[하림피오봉사단 4기 마지막 오프라인 활동]

속리산 국립공원 탐방 및 세조길 환경정화활동

어느덧 하림피오봉사단 4기 마지막 활동이네요.

4월 하림 정읍공장 발대식 이후 벌써 5개월이 흘렀네요~

매월 온라인 오프라인 다양한 미션 활동을 하면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하림피오봉사단 마지막 오프라인 활동은

속리산국립공원 견학 및 세조길 일대 환경정화활동 이었습니다.

여전히 지각없이 이른시간 신용산역에 모인 피오봉사단 가족분들~

예정된 시간에 맞춰 속리산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중간 또다시 찾아온 퀴즈타임~

환경에 관한 그리고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로

즐겁게 속리산으로 향합니다.

이번 퀴즈선물은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제품들이라

아주 굿이었습니다.

특히 우리가족은 정말 필요했던 제품들~ ㅎㅎ

예정시간보다 일찍 속리산 국립공원에 도착해서

산에오면 더더 맛이있는 비빔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합니다.

맛있는 산채 비빔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견학을 위해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향해요^^

가는길에 보이는 싱그러운 초록의 숲이

오늘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잠깐의 여유시간 동안 자유롭게 자연을 느껴 봅니다.

살금살금 다람쥐도 쫓아보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네잎클로버도 찾아봐요~

가족 사진도 찍고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천연염색 체험활동

오늘은 자연 재료인 치자를 이용해서 염색 체험을 해볼꺼에요~

해설사 선생님께서 멋지게 시범을 보여주셨는데요

치자 색이 참 예쁘더라구요~

초코와 민트도 각자의 방식대로 손수건을 접어

치자물에 손수건을 담가 봅니다.

생각했던 원하던 모양대로 나왔을까요? ㅎㅎ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나 만족해 하는 아이들 입니다.

이렇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해요^^

피오봉사단 가족분들이 만든 다양한 모양의 손수건들~

속리산 환경정화 활동 및 생태체험 활동

피톤치드 가득한 속리산 자연관찰로를 따라 걸으며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또 갈잎으로 배를 만들어서

가족의 소원을 빌며 배를 띄워 보기도 했어요~

동요속 나뭇잎배를 처음 체험해 본 아이들이에요

하림 피오봉사단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갑니다.

생태체험을 마치고 법주사를 둘러보러 향합니다.

중간에 법주사의 3가지 보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3가지 국보 외에도 다양한 유물과 문화재가 법주사에 있다고 하네요.

법주사에 들어선 순간 보이는 청동미륵대불 입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에 깜짝 놀랐네요.~

법주사 3가지 보물 중 하나인 팔상전 입니다.

이게 탑이라니 정말 멋지지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오층목탑 이라고 해요.

다음은 쌍사자석등 입니다.

쌍사자석등은 법주사 말고 다른 곳에도 있는데요

법주사의 쌍사자 석등이 규모도 가장크고 조각수법도 가장 뛰어나다고 해요.

쌍사자 석등의 사자 두마리 중 한마리는 입을 벌리고

다른 한마리는 입을 다물고 있는데요

입을 벌린 것은 시작과 창조를, 입을 다문 것은 끝과 소멸을 뜻한다고 하네요.

돌로만든 작은 연못 석연지 입니다~

연꽃을 띄어 두어 극락세계를 뜻한다고 해요^^

법주사 관람을 마치고 나서며 만난 계수나무잎이에요~

요것도 노래로만 알고 있었는데

하트 모양의 잎이 너무 예쁘네요~

계수나무잎은 특이하게도 단풍이 지면서 달콤한 향이 나요~

실제 맡아보니 솜사탕향 같기도 하고 캬라멜향이 난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이제 하림 피오봉사단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세조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해요~

각자 쓰레기 봉투 하나씩 받아들고

아름다운 세조길을 걸으며 방문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집합니다.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는 아이들 인데요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지는 않았어요~

세조길 숲 정화활동 후 해설사 선생님께 받은 비누~

이런 자연속 즐거운 체험도 커다란 선물인데

이렇게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무도 아쉽지만 이제 아름다운 세조길을 두눈으로 담으며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 합니다.

나중에 단풍이 지면 꼭 가족과 함께 이길을 다시 걸어보고 싶네요^^

마무리 단체사진을 끝으로 오늘의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해단식을 끝으로 피오봉사단 4기 활동이 모두 끝나지만

앞으로도 자연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가족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피오봉사단 함께해서 모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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