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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민트와함께

가족과 함께 친환경 교통을 이용한 나의 이야기 / 친환경 교통 시민 홍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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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 시민 홍보단, 친환경 교통을 이용한 나의 이야기~



지난 한 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교통주간 이었습니다.

친환경 교통주간을 맞이하여 각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는데요.


서울시도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승용차 자율 2부제 및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친환경 교통을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지난 한주간 출퇴근 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교통주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이런 관심과 노력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가족은 승용차가 있기는 하지만

늘 승용차 대신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내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도 차량이 많고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주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요.


가끔 가까운 거리 인데도 습관적으로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습관을 조그만 바꾼다면 환경에도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토요일 어김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약속장소로 향하는 초코 입니다.

전에는 집 앞에 지하철이 없어서 마을버스를 한번 이용하거나

걸어서 15분 정도 지하철 역으로 나가야 했는데요.


최근에 경전철이 생겨서 이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더 편해 졌습니다.





미니 지하철인 경전철 내부의 모습인데요~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깨끗한 모습이

이용할 때마다 늘 기분 좋은 느낌이 들게 하네요~





경전철에는 기관사가 타고 있지 않아서

요렇게 앞 뒤쪽으로 열차가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둘째가 경전철 타는걸 참 좋아라 합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시간 열차안의 모습 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아주 흐믓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늘 정확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지요

게다가 주차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고

우리의 환경도 지킬 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늦지 않고 여유롭게 도착해서 발걸음이 가벼운 초코 입니다~


초코가 주말마다 예술가의 꿈을 기르고 있는

토요 꿈다락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수업게 가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는 엄마와 동생을 만나 맛난 저녁을 먹으러 향해요~


이번에는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예전엔 시내에 차가 많아서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많이 이용 했는데요.

요즘은 요렇게 버스 전용차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버스를 이용해도 약속시간에 늦지 않고 이동할 수 있어 좋아요~


게다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바깥 풍경도 함께 할 수 있어 아주 좋지요~


오늘따라 시내 거리가 한산한 모습이에요~

다들 친환경 교통주간을 알고 차를 두고 나와서 일까요?





길을가다 만난 자전거 자가 수리대~


서울시에는 따릉이 라고 천원이면 하루종일도 탈 수 있는 공용자전거가 있어요


그리고 지하철역 버스 정거장 주변마다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요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 분들의 편의를 위해 요런 자가 수리대 까지 준비가 되어 있네요.


이런데도 궂이 승용차를 이용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하루를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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