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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민트와함께

행당동맛집, 푸줏간생고기점 왕십리고기집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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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맛집 왕십리고기집

푸줏간생고기점 다녀왔어요~


이름이 푸줏간생고기 인 줄 알았는데

푸줏간생고기점 이더라구요~


요즘 미세먼지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삼겹살이 땡겼는데

왕십리에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해서

다녀왔습니다~



왕십릭 푸줏간생고기점 위치는

왕십리역 10번출구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왕십리고기집/왕십리삼겹살

푸줏간생고기점


02-749-7361

서울 성동구 행당로17길 24

매일 14:00 - 24:00




맛집포스 풀풀 풍기는

푸줏간생고기점 입구~


나 맛집! 하고

멀리서도 눈에띄이는 곳입니다~



자리는 옛날 분위기의

동그란 테이블석과 방이 있는데요

초코와 민트 함께가서

방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메뉴입니다~

소, 돼지 골고루 있네요.

가격은 1인 200g 기준으로

싸다 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비싼것도 아니에요.

딱 정당한 정도^^


하지만...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찌개, 냉면, 국수, 누룽지가

무제한 입니다.


서비스라고 대충 주지도 않아요~


완전대박 입니다^^



꼬기먹고 배불러도 볶음밥은 필수~

치즈토핑 추가해서 볶아 먹을꺼에요~



행당동맛집 푸줏간생고기점

솥뚜껑 불판 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불판이에요~



기본세팅은 소금, 쌈장, 겨자소스

쌈채소 그리고 명이나물까지

고기먹기에 최적의 조합 입니다.



삼겹살2, 갈매기1 주문했습니다.

생고기는 사랑입니다~ ㅎㅎ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고기가 두꺼워서 양이 적지 않아요~



고기 얹어서 굽기 시작합니다.

왕십리고기집 푸줏간생고기점은

고기도 직접 구워 주십니다~


그렇다고 불편하게 옆에 쭈욱

지키고 서서 구워 주시는 건 아니구요.


알아서 때되면 촥촥 나타나셔서

구워 주고 가십니다.


야채도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알아서 채워주셔요~


보통 고기집 가면 굽는사람은 계속 굽고

먹는 사람은 먹기만 하는데

왕십리 푸줏간생고기점은 그냥

편안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삽겹살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김치 때깔 보셔요~ ㅎㅎ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도 한번 들어 보셔요~


고기며 버섯 야채 맛나게 구워졌지요~



생고기라 그런지 그냥 먹어도 맛나요~



야채와 겨자 소스에도 맛있구요.



쌈에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첨으로 명이나물에 쌈싸먹고 신난 초코~



요거는 무제한으로 나오는

찌개 입니다.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중에서

된장찌개 선택했습니다.




두부도 손두부 같이 큼직하고

고기도 듬뿍듬뿍 들어가 있어요~


김치찌개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못 먹은게 아쉽네요.



삼겹살 먹고 2차로

갈매기살 구워 봅니다.


갈매기살은 불판이 달라요~

무쇠 느낌의 불판인데

요건 또 신기하네요~



돼지비계로 기름칠 하고

고기먼저 살짝 굽습니다.



그리고 양파,마늘,버섯

각종 야채들 넣고 볶아주시는데

비쥬얼 깡패~

괜히 행당동맛집이 아니었네요^^



지금 사진으로 다시봐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민트도 요건 맘에 들었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삼겹 보다는 갈매기 승~ ㅎㅎ


하지만 초코는 생삼겹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뭐든 안맛있겠습니까~

푸줏간생고기점 다른 고기들도

맛보고 싶네요~



배는 벌써 왕창 부르지만

후식으로 물냉1 비냉1 추가합니다.


서비스라고 무시할 수 없는

양과 맛입니다.


요것도 무제한 입니다.



다들 배부르다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가끔 요런 고기집 볶음밥 생각나는데

집에서는 맛내기 힘들잖아요~


치즈 듬뿍 넣어서 고소하게~

볶음밥은 Self 라는데

요것도 직원분이 직접 볶아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볶음밥은 약간 짠듯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5시쯤 들어올때 두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먹다 보니 대기손님까지~

후다닥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보통 맛집들 사람많고 정신 없으면

서비스는 불친전한 경우 종종 있는데요.


왕십리 푸줏간생고기점은

시종일관 직원분들 표정도 좋고

너무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1986년부터 운영했다는데

정말 맛집으로 인정할만 합니다.


못먹어본 다른 고기들과

김치찌개 국수도 맛보러

또 다녀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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