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극영 동요를 활용한 체험형 음악극 반달여행 보고 왔어요~

모처럼 온가족이 함께

대학로 공연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공연은 가족음악극 반달여행.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선생님의 동요로 만들어진

동요 뮤지컬 이라고 하네요.

대학로는 집에서도 가까워서 

늘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연은 소극장 공유라는 곳에서 했는데요.

대학로 로터리와 한성대 입구 사거리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줄거리

푸른이가 친구들과 놀다 신발을 잊어버려요~

소중한 신발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새롭게 만난 여러 친구들과 만남을 통해

소중한 것을 함께 나누는 것에 대해 배우고

나누었을 때 기쁨을 알게 됩니다.

공연 시작하기 전

다섯명의 용자들~

우리 아이들 잽싸게 나갔네요^^

티셔츠와 에코백을 한개씩 받아왔어요.

초코는 도라에몽 노래를 부르고

민트도 따라서 도라에몽 노래를~ ㅎㅎ

모기만한 소리 였지만

앞에 나선 용기에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체험형 음악극 이라

중간에 아이들 참여 시간이 잠깐 있어요~

10명의 아이들이 나가서 참여 하는데요.

좀 더 아이들이 참여할 만한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친숙하고 신나는 동요라

계속 따라 부르며 신나게 봤던 것 같아요.

민트는 중간중간 배우분들

율동도 따라하기도 하더라구요.

끝나고 배우 분들과 함께한 포토타임~

모처럼 아이들과 공연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