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패밀리
Monster Family, 2017
2017.12.21 개봉 / 93분
[영국]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 전체관람가
감독 : 호거 태프
줄거리
“고독한 드라큘라의 수상한 프로젝트!
온 가족이 몬스터가 되어버렸다?!”
지루한 일상 속에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위시본’ 가족.
다 함께 시간을 보낸 게 무려 1년 9개월하고도 23일 전!
가족의 화합을 위해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던 엄마 ‘엠마’.
뱀파이어 이빨을 찾던 중 진짜 드라큘라와 전화연결이 되고
외로움에 사무치던 드라큘라의 음모로 순식간에 가족 모두가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몬스터로 변한 외모 때문에 불편한 건 잠시, 인간일 때 보다 매력도, 파워도 UP!
신나고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아진 ‘위시본’ 가족은 고민에 빠지는데…!
인간일 때보다 더 짜릿한 몬스터 라이프!
과연 가족들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슈퍼배드 제작진에 컬투의 더빙 그리고 몬스터...
진작부터 기대하고 있던 몬스터 패밀리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사회 장소는 메가박스 코엑스
정말 오랜만에 코엑스몰 방문이네요~
오늘도 머나먼 코엑스몰 까지 가느라
서둘러서 출발 했지만 거의 시간에 맞춰서 도착~
바쁘지만 코엑스몰 중간중간 예쁜 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몬스터 패밀리 시사회 티켓 교환~
격하게 반겨주는 몬스터 가족들~
역시나 민트는 무섭다고 근처에도 안가네요~ ㅎㅎ
몬스터 패밀리들이 열심히 꼬셨지만 결국 사진찍기 실패~
바쁘긴 하지만 햄버거 하나씩 드셔주고
매일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미끄럼도 있네요~
민트는 키가작아서 못타고
초코만 신나게 탔어요~
재밌어 보이던데 어른들도 탈 수 있다고 합디다~ ㅎㅎ
영화관 입장하자마자 거의 동시에 시작한 몬스터 패밀리~
몬스터 호텔 시리즈 좋아라 해서 후속작인가 생각 했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
게다가 이번엔 컬투의 더빙도 왠지 겉도는 느낌~
코믹적인 요소도 거의 느낄 수 없었고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가족의 의미를 찾겠다는 스토리 같은데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이야기 전개까지
재미도 그렇다고 감동도 느낄 수 없는 영화 였습니다.
뭐 아이들은 그냥저냥 재미있었다고는 하니
그걸로 만족 합니다~ ㅎㅎ
겨울방학 아이들과 볼 가족 영화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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