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가족펜션, 예소담 펜션 무한리필 바베큐에 조식도 무료~

태안 가족여행, 태안가족펜션 예소담

바베큐 무한리필, 조식무료, 아이들이 놀기 좋은 펜션

2018. 03. 03 ~ 04

3월의 첫 주말~ 태안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안에도 많은 관광코스와 여행 테마가 있는데요~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안면도 자연휴양림

또, 아이들이 있다면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이나 갯벌체험도 많이 하지요~

꽃축제, 빛축제, 대하축제, 봄,여름,가을,겨울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곳이 태안이 아닐까 합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주변 여행지 여러곳을 둘러보고 오고는 하는데요

저는 하나라도 더 보고 다니는걸 좋아라 해서

최대한 많이보고 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이번 태안 가족여행은 모처럼 아무 일정없이

그냥 휴식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어요~

바닷가 가서 바다구경 하고 펜션에서 휴식하고

느긋하게 갔다 느긋하게 돌아오는 일정 이었습니다.

이번 태안 가족여행 숙소는 태안가족펜션 예소담으로 정했어요~

태안가족펜션 예소담은 숙박비용에 저녁 바베큐

아침 조식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바베큐는 무한리필로 마음껐 이용할 수 있어요~

여행가서 음식 준비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요~

미리 장보기 부터 시작해서 차리고 먹고 치우고~

그러다 보면 정말 휴식을 위한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예소담 펜션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 입니다^^

음식 준비만 하지 않아도 가져가는 짐부터 시간까지

많은 것들을 줄일 수 있더라구요^^

태안가족펜션 예소담~

입구부터 마치 휴양림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직 봄이 찾아오지 않아 푸릇함은 덜하지만

날이 따뜻해 지면 더 멋진 모습이지 않을까 하네요^^

입실시간에 딱 맞춰 도착한 예소담 펜션~

우리가 묵을 방은 넓은 잔디마당이 한눈에 보이는

2층의 구름 방 입니다.

방바닥도 뜨끈뜨끈하게 미리 덥혀 주셨어요~

게다가 빛도 환하게 잘 들어와서 아늑한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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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드라이어, 샴프, 린스, 바디워시~

기본적인 용품들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구요

센스있게 일회용 칫솔에 아이용 화장실 슬리퍼까지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여벌옷 정도만 가볍게 챙겨서

다녀오기 좋은 태안 가족펜션 입니다.

주방용품들도 부족한 것들 없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저녁 바베큐도 무한리필인데다

아침 조식까지 챙겨주는 예소담 펜션이라

특별히 주방용품들 사용할 일은 없었네요^^

우리 방에서 바라본 태안가족펜션 예소담 전경이에요~

봄, 가을에 오면 너무 예쁠 것 같은 모습 입니다^^

짐정리 하는동안 잠시를 참지 못하고 뛰어나가 놀고있는 초코가 보이네요~

가족펜션 답게 벌써 많은 가족들이 와서 넓은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어른 짐을 풀어놓고 민트와 함께 나가보았습니다^^

그냥 넓은 마당만 있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

하지만 예소담에는 농구골대 축구골대 배구네트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펜션 주인분 아이가 우리 초코랑 비슷한 또래라서

아이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까

요렇게 아이들 놀기좋은 가족펜션이 되었다고 하네요^^

덕분에 오자마자 열심히 땀빼며 운동하는 초코에요~

방방이 부터 찾아가서 뛰어노는 민트~

방방이도 큰아이들용 작은 아이들용 2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민트처럼 작은 아이들 놀기에도 참 좋네요^^

이번에는 아기들 타는 미니카 타고 신나하는 민트에요~

민트가 타기엔 너무 작지만 마냥 신나는 민트 입니다^^

겨울동안 추워서 바깥놀이 마음껐 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신나게 뛰어보는 민트네요~

그사이 초코는 엄마와 함께 농구 대결을 하고 있네요~

여기저기 많은 가족들이 놀러와서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모습들이

참 여유로워 보였어요~

한참을 뛰어놀고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초코^^

신나게 뛰어놀고 난 후 혹시나 조개를 잡을 수 있을까

펜션 주변을 둘러보기로 해요~

펜션앞에 예소담 전용 낚시터가 있네요~

저 배를타고 줄을 당겨서 건너편으로 가면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 포인트가 있는가 봐요~

초코는 계속 건너편으로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일단 구경만 하는걸로~ ㅎㅎ

아름답고 한적한 태안 바닷가 풍경~

이미 물은 한참을 들어와서 조개잡기는 포기

다음날 아침 일찍 다시 찾아오기로 합니다.

배위에서 멋지게 포즈도 잡아보고

잔잔한 바다에 물수제비도 던져 보네요~

물수제비 던지는걸 가만히 지켜보던 민트~

바다에 냅다 돌을 던지고~

이제부터 물수제비는 물에다 돌던지기로~ ㅎㅎ

다시 펜션으로 돌아오는 길~

날씨가지 좋아서 더 즐거운 태안 가족여행~

오빠랑 엄마 둘이서만 사진 찍었다고 뾰루퉁한 민트

요즘 잘 삐지긴 하지만 또 금방 풀리는 민트에요^^

어느새 가족들도 모두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고

한적한 펜션 앞마당~

그냥 들어가기 아쉬운 초코와 민트는

각자의 방법대로 또 한바탕 신나게 뛰어주네요^^

신나게 뛰어놀고 출출한 저녁시간~

평소같았음 열심히 또 식사준비를 해야할 시간 이지만

태안가족펜션 예소담에서는 편하게 몸만가면 먹을 수 있는

바베큐 파티~

미리 저녁식사 시간만 이야기 해두면

객실별로 시간에 맞춰 세팅까지 모두 해주셔서

몸도 마음도 편하네요~

추운 겨울엔 요렇게 바베큐장에서 먹고

날이 풀리게 되면 각자 개별데크에서 먹게 된다네요^^

고기는 두가지~ 양념고기와 목살

주인 아저씨가 직접 좋은 고기가져와 손질까지 하신다고 해요^^

딱 보이에도 맛있어 보이는 고기~

고기 좋아라 하는 우리 아이들 아주 신났습니다.

기본으로 주시는 고기 양도 많지만

원하면 무한으로 더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기본 찬들도 맛있고 국도 맛있어서

아이들은 국만가지고도 한그릇 뚝딱할 수 있겠어요~

숯불향 솔솔입은 맛있는 양념고기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목살

그리고 옥수수알갱이 맛나게 박혀있는 소시지~

고기가 어쩜 이렇게 맛있던지

특히 목살이 너무 맛있어서 배가 부른데도

추가로 더 가져다 먹게 되었네요^^

배불리 먹고 방으로 돌아와서는

아이들과 펭귄트랩 얼음깨기 보드게임 좀 하고

뜨끈뜨끈한 바닥에 뒹굴뒹굴 하며

늦게까지 티비보다 잠이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꿀잠자고 일어난 아이들~

눈뜨자 마자 공놀이 한판하고

펜션 근처 바닷가 구경까지 하고 왔어요.

그리고 무료 조식 먹으러 식당으로~

어른들은 시원한 육개장 아이들은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네요~

아침부터 먹방찍는 초코~

국부터 반찬 하나하나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조식이 끝나면 아이들을 위해 비눗방울 놀이를 준비해 주시는데

이날은 아침에 보슬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비눗방을 놀이가 취소되었어요~

무척 아쉬워 했던 민트였습니다.

그래서 올라오는 길에 펜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연포해변에 가서 갯벌 체험을 했습니다.

호미부터 아무것도 준비해 가지 않았지만

다행이 아이들 소꿉놀이 삽이 있어서 열심히 팠더니

생각보다 많은 조개를 잡을 수 있었네요~

물이 찰때까지 열심히 갯벌체험하고도 오기 아쉬워하는 아이들 이었어요~

다음에 다시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태안 가족펜션 예소담에서 모처럼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마당에서 마음껐 뛰어놀고

엄마 아빠는 음식준비 설겆이 할 필요없이

편하게 먹고 쉬고 이런게 힐링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

이번에는 우리 가족만 다녀왔는데요

다음에는 여러 가족들이 함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예소담이에요~

예소담펜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산포로 164-14 / 정죽리 483-1

http://www.yesodampension.com

010-7554-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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