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크게 키우는 법
최민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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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빠라서 아들때문에 미쳐버릴 지경까지는 아니지만
가끔씩 아이의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가 궁금할 때가 있기는 했어요.
그래서 엄마들을 위한 육아서 이기는 하지만 아빠도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눈길을 끌어서 안읽어볼 수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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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자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의 대표 최민준 소장은,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가 초보 아들맘에게 꼭 해주는 말이 있다.
“아들을 가르칠 때는 요령과 방법이 필요합니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수용해야 아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7곳의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를 거친 남자아이만 수천 명이다.
그동안 아이들이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에게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꺼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술 놀이로 아이들을 이끌었다. 저자는 행동을 통제하고
지침을 주는 수직적인 교육보다는 아이와 동등한 눈높이가 되어 미술 놀이를 해왔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레 터득한 남자아이의 특성이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아들맘이 아들의 재능, 가능성, 비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례를 모았다.
그리고 이 책에 그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세상의 모든 아들은 사고뭉치’라는 편견에 맞서면서
남자아이를 교육해야 하는 어른들에게 ‘아들’에 관한 정서적 이해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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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자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이에요.
엄마라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완벽한 육아 레시피는 없다. 하지만 내 아들에게 꼭 맞는 방법은 찾을 수 있다!”
1,000명의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들의 성향도 1,000가지 라는 거죠~
그래서 모두에게 통용되는 육아법은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면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육아를
스스로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아이를 자꾸 고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엄마들 뿐만 아니라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육아서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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