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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민트와함께

주말가족체험, 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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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

2018. 08. 11 ~ 12





2017 게임문화 가족캠프에 다녀왔던 기억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양평 블룸비스타 숙소가 정말 멋졌었지요~

숙소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스마트폰 게임 문제로 고민이 있던차에 알게된 프로그램 이었고

마감일에 응모했었는데 당첨까지 되어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었습니다.


유익한 프로그램도 참 많았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또 아이와 소통할 수 있던 시간도

참 좋았던 프로그램 이었어요~


다녀온 이후 아이들이 또 가고싶다는 이야기를 하던차에

운이 좋게도 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게임 이용자와 가족 사이 소통 기회를 넓히고

함께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 입니다.





올해 게임문화 가족캠프 장소는 청호인재개발원 입니다.

이동방법은 자차 or 버스 이동 이었구요.

우리 가족은 초코의 어촌캠프 일정과 하루가 겹쳐서

엄마와 민트는 버스로 저와 초코는 자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첫번째 순서는 가족을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임처럼 가족을 클랜으로 빗대어 클랜명을 정하고

가족 구성원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네요...


작년에는 초코의 의견으로 마크패밀리라 정했었는데요

올해는 초코가 이시간에 참여하지 못한 관계로

엄마가 의지의 히어로 패밀리로 정했네요^^





클랜소개 이후에 진행한 나만의 게임 인벤토리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게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빙고 게임을 통해서 선물도 받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퀴즈 이벤트를 통해

도장을 찍어 주는데 도장을 5개 받으면

상점에서 간식으로 교환을 해주었습니다.






게임가족 캠프 답게 게임적으로 접근한 방법도 재미있네요~


요기가 스템프로 간식을 교환하는 장소였습니다.

작년같은 경우 간식을 한번 오픈하면

아이들이 득달같이 달려가 쟁여놓는 바람에

거의 선착순 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아이디어를 냈네요~ ㅎㅎ





다음 시간은 직접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게임 크리에이터 운학님의 강연이 있었네요~


올해는 좀 더 가족과의 게임을 통한 소통의 시간에

많은 비중을 둔 것 같았어요~


작년에는 유익한 강연이 참 많았는데

아이들에게는 조금 지루했던 시간이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래서 시간 배분을 조정한 것 같은데

강연의 시간이 조금 짧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은 있었습니다.







맛난 저녁식사 이후에 이어진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게임체험교육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작년에는 마인크래프트 한가지만 있었는데

올해는 마인크래프트와 / 블록셀 두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네요~


초코가 마인크래프트는 평소에도 해본 게임이라

블록셀을 선택 했는데

마인크래프트 선택안했다고 어찌나 뭐라하던지...


블록셀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인데요

간단하게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이더라구요~


궁시렁궁시렁 하기는 했지만

초코와 민트 모두 재미있게 체험을 했습니다.


직접 체험한 후에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짧은 시간동안 처음해본 아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퀄리티에 깜짝 놀랐었네요.


초코도 다른 친구들의 작업을 보며

자극이 조금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의 일정은  마무리가 되네요~





아침을 챙겨먹고 둘째날 일정을 시작해요~


요런 캠프에 오면 가장 좋은 점 1순위는

역시나 남이 해준 밥을 먹는거지요~





둘째날 일정은 M.F.C 토너먼트~

닌텐도 스위치로 하는 마리오카트 게임대회 입니다.


온가족이 다 함께 해볼 수 있도록

닌텐도 스위치도 많이 준비해 주셔서

온가족이 즐겁게 게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각 조별로 가족끼리 토머먼트를 거쳐 승자를 정하고

마지막으로 조별 대표들이 나와서 결승전을 치뤘네요~


오래전에 닌텐도로 해보았던 마리오카트

모처럼 스위치로 즐겨보니 너무 재미있더군요

가족이 함께 할만한 좋은 게임선정 이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게임대회를 끝으로

게임문화 가족캠프도 끝이 났네요.


1박2일동안 아이들에게 게임하라 구박하지 않고

함께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2018 게임문화 가족캠프


작년에는 동계 캠프만 진행을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에는 하계 / 동계 프로그램 두번씩 진행을 하는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하계 프로그램은 마감이 되었구요

동계 프로그램은 일정 확인해 보시구

신청하셔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3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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