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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민트와함께

서산 오션뷰카라반 벌천포 오토캠핑장 멋진 바다풍경 가족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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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가족캠핑

오션뷰가 멋진 서산 벌천포 오토캠핑장

오션뷰카라반에 다녀왔습니다.


캠핑 장비가 없는 우리 가족은

종종 요렇게 장비가 다 갖춰진 캠핑장으로

가족캠핑을 다녀오는데요.


올해 첫 캠핑으로

바다가 가까운 서산 벌천포 오토캠핑장을 선택 했습니다.



찰랑거리는 파도소리 들으며 아침을 맞이하고 싶어서

오션뷰글램핑을 예약 했었는데요.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오고 바람도 심한 날이라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서 급하게 오션뷰카라반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우리가족 카라반에서의 즐거운 추억도 많아서

아이들은 오션뷰카라반으로 변경한다고 하니까

오히려 더 즐거워 하더라구요.



서산 벌천포 오토캠핑장은 3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곳으로

캠핑장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송림이 있어요.

소나무 숲 아래 자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구요.

해변 바로 앞으로 글램핑과 카라반이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느즈막하게 출발해서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것 같아요~

서울에서 나오는 길이 조금 막혔네요.


늦은시간 이지만 오션뷰카라반 도착하자마자

아주 신난 아이들 입니다.

가끔씩은 이렇게 주말 가족여행을 다녀와야 할 것 같네요.



캄캄한 바닷가 가면 꼭 한번씩 하는 불꽃놀이~

예전에 다잇소에서 사둔게 남아서 들고 나왔습니다.



멀리 대산화학단지 야경은 정말 멋지네요~

카메라를 들고나가지 않아서 폰카로 담아온게 아쉬워요.

미쿡 라스베가스 저녁 야경을 보는 듯한 풍경 입니다.



저녁 산책 후 카라반에 돌아와서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 이네요.



아침일찍 일어나 캠핑장 주변을 돌아 봅니다~

캠핑오면 이렇게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시간

캠핑장 주변을 돌아보는게 참 좋더라구요~


서산 벌천포 오토캠핑장

바닷가 앞이라 더욱 풍경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제 늦게 도착해 찍지 못했던 캠핑장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요기가 우리가 묵었던 오션뷰카라반 3호.



요건 해가 좀 떠올랐을 때의 모습 입니다^^



바닷가 쪽에서 바라본 카라반 모습과

캠핑장 안쪽에서 보이는 카라반의 모습들.



요기는 텐트를 치는 공간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공간인지 좀 특이한 모습 이네요.



바닷가쪽 완전 가까이 텐트를 칠 수 있어요~

캠핑장비만 있다면 요기에 텐트치고 머물고 싶네요~

텐트 안에서 보이는 뷰가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처음에 묵으려고 했던 오션뷰글램핑 입니다.

새벽에는 이렇게 물이 찰랑찰랑 글램핑 바로 앞까지 차오르네요.

여기도 뷰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ㅎㅎ 해뜨는 서산~

아침일찍 뜨는해 보겠다고 일어난 초코 입니당^^



물안개도 운치있어 보이네요~



오션뷰글램핑 윗쪽 몽골글램핑 텐트와

솔섬글램핑 텐트의 모습 입니다.

솔섬글램핑은 바다가 보이는 뷰가 아니라

가격이 만원정도 저렴 했어요~



사진찍으며 다니다 보니 금방 날이 밝았네요.



민트도 일어나서 함께합니다~

밤에 보았던 대산화학단지의 낮 풍경이네요~



캠핑장 들어오는 입구의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카라반 내부의 모습 이에요~


세월의 흔적은 어쩔 수 없나봐요~

조금 낡기는 했지만 생활하는데는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보일러 잘 들어 와서 따뜻하구요.

에어컨도 있어서 더위 걱정도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창만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람이

참 좋습니다.



거실겸 침대로 변하는 공간이에요~ 

반대편으로 침실정용으로 사용되는 공간은 따로 있습니다.

4인 가족까지 여유있게 사용할 만한 크기 입니다.



TV도 잘 나오구요

냉장고 전자렌지 전기밥솥

각종 그릇들 까지 잘 갖춰져 있네요.



화장실과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뜨끈뜨끈한 물도 바로바로 잘 나와요.



카라반 침실 창으로 보이는 바다풍경 입니다.

파도소리 새소리 들으며 눈뜨면 참 좋습니다^^



여유로운 모습의 초코와 민트~

창마다 보이는 풍경도 시원하고

빛도 참 잘 들어와요^^



카라반을 나서서 갯벌 탐험에 나선 아이들~

중간에 굴이 잔뜩 붙어있는 굴바위 발견

미리 준비해 도구가 없어서

장난감 모래놀이로 살짝 굴도 캐봤네요~

다음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갯벌체험 해봐야 겠습니다.



갯벌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들

뭍으로 올라오는 황발이 라고 하네요.



서산 벌천포 해수욕장의 모습

파노라마샷으로 한번 찍어 봤어요.



서산 벌천포 오토캠핑장

시설은 조금 오래된 듯 낡아 보이지만

3면이 바다로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서 갯벌체험이나

물놀이 하기도 좋아 보이네요.


모처럼 아이들과 콧바람 제대로 쐬고 왔습니다.



서산 벌천포 오토캠핑장

서산 카라반/서산 글램핑/오션뷰글램핑/오션뷰카라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산 245번지

http://www.glampingcaravan.co.kr/3-4.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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